본문 바로가기

백혈구2

뼈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골수염의 증상과 치료 1. 골수염은 뼈의 중심부인 골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급성 골수염은 개방성 골절로 세균에 감염되거나, 골조직 주변의 농양, 근염에서 2차적으로 파급되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흔한 원인은 원위 감염 부위에서 혈관을 타고 전염되는 것이다. 이런 혈행성도 범위에 따라 국부적(localized), 미만성(diffuse)으로 나눌 수 있다. ​ 2. 발생 빈도 소아, 청소년기의 남아에서 호발 한다.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경골(tibia), 대퇴골(fcmur), 상완골(humerus), 요골(radius), 척골(ulna) 등의 골간단부(metaphysis)이며, 이곳은 골 성장이 활발히 일어나는 부위이다. ​ 3. 원인 외상성인 경우는 외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직접 접종(direct innocula.. 2022. 11. 10.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골관절염 다음으로 흔히 보는 만성 관절질환입니다. 이는 간헐적 또는 지속적으로 서서히 또는 급속하게 증세가 나타났다 없어지는 등 여러 형태의 임상 경과를 취하면서 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전신질환이지요. 미국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2~3%가 이 질환을 앓고 있어요. 1.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40~50세 사이 여성에서 많이 발생해요.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면역반응으로 생각되는 류마티스 인자 19S γ-globulin (IgM)의 검출, 활막 내 림프구의 침윤 및 림프 여포의 형성, 형질세포의 출혈, 백혈구 내 항원 항체 복합체의 증명 등은 자가면역 질환을 뒷받침합니다. 2. 임상 증세 및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 증세는 관절에 ..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