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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4

장중첩증 원인, 증상, 치료 1. 장중첩증은 2세 이하의 영·유아기에 많이 발생되는 후천성 장폐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회맹장 부위가 하부 대장 내로 말려 들어가서 복통, 구토, 점액성 혈변을 본다. 급성으로 장폐쇄증이 발생하면 소아과, 마취과 및 방사선과 의사의 긴밀한 협조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 호발연령 : 3개월~2세 (최고 호발 연령은 6~9개월) ○ 성별비, 남 : 여 = 3 : 2 (남아에서 호발) ○ 계절별 빈도 ① 장염이 호발하는 봄철 및 여름철 ② 상기도염이 호발하는 겨울철 ③ 대개 집단적으로 발생 2. 원인 확실한 원인을 알수 없는 특발성 장중첩증이 95%이다. 5% 정도가 국소해부학적인 원인이다. (Meckel 게실, 낭종성 중복 회장, 용종, 림프종, 출혈성 질환에 .. 2022. 11. 10.
대변이 검거나 피가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변 색이 검거나 대변에 피가 보이는 원인은 많습니다. 육안으로는 피가 보이지 않지만 대변검사를 하면 피가 있기도 합니다. 대변볼 때 빨간 피가 보이는 원인은 무엇인지, 대변 색이 까만 것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대변에 피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지, 대변 색이 검은 것과 대변에 피가 보이는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혈변의 종류 질문) 대변에 피가 보이면 우선 치질을 의심합니다. 선생님을 찾아오는 환자들도 이런 사람들이 많지요? 답변) 혈변은 눈으로 봐서 대변에 피가 섞여 있다든지, 눈으로는 판별할 수 없지만 현미경에 출혈이 보였다든지, 어떤 검사를 했더니 잠혈 반응(潛血反應)이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를 말합니다. 이처럼 혈변으로 병원을 찾아온 환자 중 80%는 치핵과 .. 2022. 10. 25.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과 치료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이따금 변비, 설사, 복통을 반복한다. 흔히 20~30세 사이에 발생한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두 배 더 많다.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종종 가족력이 있다. 10명 중 2명은 평생 증상을 앓는다. 1. 증상 특징적으로 복통과 변비 설사가 반복되는데 이 증상이 간헐적으로 일어나지만 수년 동안 지속된다. 증상이 불편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장관벽 근육층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일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일어나기도 한다. 위장관 감염이 이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인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 우.. 2022. 9. 24.
설사하는 이유, 급성 만성 설사와 치료 1. 설사의 정의와 원인 설사는 보통 하루 이틀 지속되다 멈춘다. 드물게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재발한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이 의사의 임무다. [1] 설사의 정의 건강한 사람의 배변습관은 큰 차이가 있다. 설사를 하면 각 개인의 배변습관이 얼마나 변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설사는 대변의 횟수나 양이 증가하거나 대변이 물러지는 것이다. 만성 설사는 2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말한다. [2] 설사의 원인 및 기전 ① 삼투성 설사(osmotic diarrhea) 장관에서 흡수가 잘 안 되는 물질로 인해 수분이 저류되어 나타난다. (예 :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 흡수 장애, 마그네슘 함유 제산제) ② 분비성 설사(secretory diarrhea) 세포 내 cy.. 2022. 9. 15.